기존의 뮤지컬 형식과는 달리 실제 밴드의 생활과 음악에 Story Telling 기법으로 진행하는, “청춘밴드”의 밴드극이 "키작은소나무극장"에서 장기공연에 들어간다.
이번 공연〈청춘밴드〉는 실제 밴드 “Blue Spring” 과 제작 프로덕션 “조은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음악,연극,뮤지컬 분야의 기획을 해온 기획사 “(주)Who+창” 이 공동 기획하여 장기 공연에 들어 간다.
밴드극〈청춘밴드〉는 실제 배우들로 결성된 밴드가 주축이 되어, 음악성과 연기력, 작품성 등 사전 프로모션 활동 부터 공연계의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지구방위대 캐릭터를 보며 음악으로 합체해 지구를 지키자는 꿈을 실행에 옮겨, 어느덧 30살이 되었다.
'이모'가 남겨 준 라이브 클럽 겸, 레코드 가게를 본부로 활동하며 지구를 지키자는 '블루스프링'. 그러나, 이들의 꿈은 15년 만에 갑자기 나타나 밴드의 매니져를 자처하며, 출연료 대신 지역 특산물로 대신하는 Rock Spirit 외치는 "이모"에 의해 뒤죽박죽이 된다.
지구를 지키기는커녕, '이모'의 Rock Spirit 에서 본부부터 지켜야하는 '블루스프링'
이들이 아픔을 음악으로 달래는 장면들이 폭소를 자아낸다.
실제 뮤지컬, 배우 출신들로 이뤄진 밴드 "블루스프링"이 만든 밴드극〈청춘밴드〉는 Punk, Emo-Punk, Metal, Funky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밴드의 성장통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 웃음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극〈청춘밴드〉는 오는 2010년 11월 19일金 부터 ~2011년 1월30일日까지 젊은 연극의 메카 "키작은소나무극장"에서 개최한다.
월쉼 | 평일 20시 | 토16시,19시 | 일16시(단, 12월 24일, 12월 31일 18:00,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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