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일을 기점으로 감악산을 찾은 방문객이 4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출렁다리가 임시 개통된 지난 해 9월 20일 이후 5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해 36만명이 다녀간 이후 겨울철 비수기에도 4만여 방문객이 꾸준히 방문했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면서 파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가을 개통 당시 단풍철과 맞물려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화장실 및 주차난이 발생했으나 파주시는 감악산관리팀 신설과 주말 주차전담요원 확보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으로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만 100만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감악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빠른 시일내에 감악산 힐링파크내 먹거리촌을 분양하고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등 방문객을 위한 관광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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