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WC서 단독 전시관 운영
SK텔레콤, MWC서 단독 전시관 운영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7-02-20 09:57
  • 승인 2017.02.20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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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펼칠 미래상 선보여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 2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 이하 MWC) 2017’에 참가한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MWC 메인홀 내 604㎡ 규모의 전시관에서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를 주제로 New ICT가 촉발할 미래 생활상을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올해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는 총 9개의 전시홀로 구성돼 있으며 SK텔레콤 전시관이 위치한 제3전시홀은 삼성전자, LG전자, 퀄컴(Qualcomm), 노키아(Nokia)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이 전시 공간을 마련한 핵심 전시장이다.

SK텔레콤은 앞선 5G 네트워크 기반의 ▲ 인공지능 서비스 및 인공지능과 결합한 스마트홈 ▲AR·VR 기술 기반 실감 미디어 ▲미래형 스마트 자동차 ‘커넥티드카’ 등으로 전시관 내부를 구성했다.

특히 AI 서비스 ‘누구’를 통해 가전제품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스포츠경기 등 현장의 생동감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360° Live VR 서비스 등에 전 세계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MWC에서 레온社의 새로운 LED 디스플레이 제품이 전 세계 ICT 기업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지고 나아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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