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의 행복찾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20일부터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한다.
시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식조리사, 네일아트 자격증반 등 전문기술 자격증반을 운영해 양질의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의사소통 지원 및 정보제공을 위한 통번역서비스사업, 언어발달 지연이 있는 다문화 아동의 언어촉진을 위한 언어발달지도사업, 센터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직접 찾아가 한국어교육과 가족생활지도를 해주는 방문교육사업, 가족간의 갈등해소 및 위기가정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상담사업 등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수강생 모집 등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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