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새 미니앨범 ‘훗’으로 국내 무대 컴백
‘소시’, 새 미니앨범 ‘훗’으로 국내 무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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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0-26 10:30
  • 승인 2010.10.26 10:30
  • 호수 861
  • 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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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걸그룹으로 우뚝 선 ‘소녀시대’가 7개월 만에 국내무대에 컴백한다.

지난 21일 소녀시대 공식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훗(Hoot)' 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 또 한 번 가요계 점령을 예고하고 나섰다.

티파니, 제시카, 서현을 필두로 공개된 이번 음반 티저 이미지는 복고풍 헤어스타일과 영화 ‘007'의 본드걸을 연상케하는 포즈, 그리고 실루엣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으로 도발적인 카리스마와 여성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는 평이다.

음원과 함께 ‘훗'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제히 “기대된다" “역시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다운 컴백이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녀시대는 오는 27일 새 미니음반 ‘훗'을 발표, 29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가진다.

한편, 일본 내 한국 걸그룹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는 지난달 출시한 현지 첫 싱글 ‘지니(GENIE)’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인정하는 골드디스크(판매누계 10만장 이상)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향후 일본 내에서의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일본뿐 아니라 지난 16, 17일 타이완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펼친 현지 첫 콘서트에는 해외 여성뮤지션 사상 최다 청중인 2만4000명이 운집해 그 인기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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