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으로 신고한 피해자에게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 상담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최근까지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중국동포를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긴급생계비, 법률·의료지원을 실시하였고, 또 다른 가정폭력 피해자에게는 방문상담을 통하여 피해내용, 보호절차, 신고사건 형사 처벌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한 후 신변보호를 진행하는 등 “해피콜 서비스”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영우 동두천경찰서장은“가정폭력 재발우려가 높은 가정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피해회복과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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