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불 전달은 복지지원과에서 운영 중인‘우리동네 행복빨래터’사업 일환으로써 권역 내 취약계층의 낡은 이불을 교체 해드리기 위함이다.
복지지원과는 2016년 6월 호원1·2동 자생단체의 후원으로‘우리동네 행복빨래터’를 개소해 권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대형이불을 세탁·건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며, 호원1·2동 뿐만 아니라 권역형 복지허브화 시행에 맞춰 의정부2동까지 사업을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김인자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후원물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계속 권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호원행정복지센터 국장은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사랑과 희망을 가득 담은 새 이불을 전달하겠다”며 “호원권역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속에서 큰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도록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