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관리자 교직생애단계별 3단계 맞춤형 연수 중 1단계 과정 진행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교육연수원(원장 최현주)은 20일부터 22일까지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임용예정자 195명(초등 95명, 중등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교직생애단계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관리자 교직생애단계별 3단계 맞춤형 연수 중 1단계 과정이다.
이 연수는 학교변화에 주도적 역할을 할 학교관리자의 리더십과 실무능력 등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한다.
연수 과정은 ‘학교교육계획 수립’, ‘예산 및 시설관리’, ‘청렴․안전한 학교 관리’등 강의와 함께 현재 교장, 교감으로 재직 중인 멘토의 학교방문 등으로 운영한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변화에 주도적 역할을 할 학교관리자들의 실무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관리자 역량강화를 단계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원수원은 오는 8월 하반기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1단계 연수를 추가 실시한다. 또 4월과 10월에는 2,3단계 연수를 각각 개설할 예정이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