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추첨 방식으로 50명 상품권 지급
[일요서울ㅣ홍성 윤두기 기자] 홍성군은 지방세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17일 오후 2시 군청 재무과 사무실에서 실시했다.이번 추첨은 2015년 12월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자 및 2016년 1월 자동차세 연납자 중 10만 원 이상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식으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만3757명 중 50명이 당첨됐다.
추첨결과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된 5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개별적으로 우편발송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 불이익이 없도록 지방세 납기 내 납부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우대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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