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콜드체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 체결
동해시 콜드체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 체결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 입력 2017-02-17 10:16
  • 승인 2017.02.1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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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동해 최돈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장기천)과 재단법인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센터장 최기준)는 지난 16일 오후 4시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원장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내 “저온물류 창고형 표준공장” 신축 계획에 따라 강원권 최초의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양 기관의 전문 분야 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여 사업 성공의 시너지 효과를 기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서의 주 내용은 “콜드체인” 활성화를 위해 진행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사업 성공을 위한 효과적 방안에 대한 협조, 동해항을 통한 물류 창출과 해외교류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관리원과 센터는 “콜드체인” 활성화 관련 물류전문분야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고 개진하기로 했으며 관리원의 투자유치자문관으로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장을 위촉키로 하였다.

최기준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동해항 활성화를 위한 포트세일 및 물동량 창출에 노력하면서 특히 ‘콜드체인’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업 유치와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동해시가 수산물 가공과 수출입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news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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