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VS 김혜수, ‘즐거운 나의 집’서 불꽃 튀는 연기 대결
황신혜 VS 김혜수, ‘즐거운 나의 집’서 불꽃 튀는 연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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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0-12 11:44
  • 승인 2010.10.12 11:44
  • 호수 859
  • 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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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미녀스타 김혜수와 황신혜가 MBC TV 새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을 통해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친다.

‘즐거운 나의 집’은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갈등을 담은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김혜수는 아름다운 외모와 탁월한 머리에 따뜻한 심성을 가진 완벽한 여자 ‘김진서' 역을, 황신혜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로서 모든 것을 뺏기기만 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여자 ‘모윤희' 역을 맡았다.

두 여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남자 ‘이상현’역은 신성우가 맡아 열연한다.

김혜수와 황신혜가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황신혜와 신성우는 2002년 드라마 ‘위기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외에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강신우 역에는 이상윤이, 황신혜의 시누이 역에 윤여정 등이 등장,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즐거운 나의 집'은 미스터리 드라마 ‘신의 저울’의 유현미 작가와 ‘불새’, ‘혼’의 오경훈 PD가 의기 투합했으며, ‘장난스런 키스’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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