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공감행정을 위한 동 주요업무보고회"를 2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고 시 홍보영상과 경전철 위기대응 관련 영상 시청과 대책보고 및 각 동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에 나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은 사업시행자의 의무불이행 사유로 해지권한은 주무관청에 있기 때문에 의정부시는 해지시 지급금을 지급할 이유가 없다”며 “의정부경전철(주) 최대 출자사인 GS건설이 최근 의정부경전철은 파산신청하고 서울시 경전철 위례-신사선에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것은 이익에만 눈먼 대기업의 횡포”라고 지적했다.
안 시장은 따라서 의정부경전철(주)은 즉각 파산신청을 철회하고 경전철 이용 활성화 대책을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을 거듭 촉구했다.
시 홍보 동영상을 통해 시민의 희망을 키워가는 도시. 청년의 성장과 기회를 열어가는 도시. 아이의 꿈을 디지안하는 도시. 여성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도시. 언제가 건강한 백세 도시로서 의정부시가 시민 모두의 희망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