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구조통제단에서 현재까지 운용하고 있던 화물차로는 통제단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한 번에 옮길 수 없어 지휘소 설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지적에 따라 경주소방서에서는 현장 지휘텐트 등 최대 2톤의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긴급구조통제단 전용 차량을 구입하여 운용하게 됐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주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불시 훈련을 실시하여 경주 관내에서 발생하는 대형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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