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심혈관・뇌혈관 질환 전문의료진 교육 실시
양산부산대병원, 심혈관・뇌혈관 질환 전문의료진 교육 실시
  • 부산 이상연 기자
  • 입력 2017-02-16 18:34
  • 승인 2017.02.16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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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환자, 보호자, 내원객 대상으로 진행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심혈관・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재발 예방을 위해 전문의료진 교육을 실시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 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신경과 교수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 교육이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심혈관질환교육 27회(누적인원 약 800명), 뇌혈관질환교육 10회(누적인원 약 300명) 실시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는 평가다.
 
심혈관질환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8월 제외), 뇌혈관질환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3월부터는 실생활과 밀접한 ‘간, 위, 췌장, 대장, 신장, 폐질환’의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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