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수사경찰의 우수성 과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경찰서는 경남경찰청 23개 경찰서 수사형사를 상대로 2016년 4/4분기 국민중심 형사활동 평가에서 1․2급지 2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의 형사활동 사항을 정량평가부분 정성평가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그간 범인검거 실적위주의 정량평가 체계에서 국민만족에 초점을 맞춘 객관적 정성평가 체계로 형사활동 평가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권안전 수호자”로서 소통과 공감의 형사활동을 전개한 결과 2016년 4/4분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도내 1․2급지 2위의 영예를 차지해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 유공자 1명(경위 양호석)이 표창”을 받는 등 영예를 안았고 진주 수사경찰의 우수성을 도내에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에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수여받은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를 진주서 형사과 사무실에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진주경찰은 현재 추진중인 4대 사회악 근절에 매진하는 한편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며 시민이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직시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항상 경찰이 있고 시민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인권․안전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