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 경기북부청장은 구리서의 치안여건과 경찰활동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구리는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주요도로들이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많아 다양한 치안수요가 있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이 꼭 필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 “상사나 상부의 지시에 의한 업무수행보다 스스로 고민하고 그에 맞는 해법을 찾아가는 자율적이고 책임을 다하는 경찰활동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이승철 청장은 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인창지구대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찰이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큼 생활주변 불안요인 제거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기를 바라며,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치안현장 방문을 마쳤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