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가구, 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원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라 발생하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7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축자재로써 슬레이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해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올해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에 한하며,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주거용 건물이 아닌 공장, 창고, 축사 등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 포기자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해 연중 예비 후보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축자재로써 슬레이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해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올해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에 한하며,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주거용 건물이 아닌 공장, 창고, 축사 등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 포기자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해 연중 예비 후보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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