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가 북부도서관 신축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조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지어진지 34년이 지나 낡고 오래된 북부도서관 건물을 허물고 도서관, 문화 기능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짓는다.
오는 2020년 재개관 예정이며, 문화공간이 부족한 도당지역에 생활밀착형 지식정보와 평생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건축설계단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사회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시민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공간구성 ▴연계 문화시설 ▴시민 참여방식 제안 등이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페이지와 북부도서관, 도당동 주민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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