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자로 공익활동 사업은 만 65세 이상

시는 사업유형에 따라 공익형 1095명, 시장형 280명, 인력파견형 200명 등 총 1575명을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자로 공익활동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이며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이다.
참여 신청은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니어클럽에 신청하면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9988행복지키미사업 ▲취약계층지원사업 ▲공공시설봉사사업 ▲공동작업형 ▲제조판매업 ▲스쿨존교통지원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등이다.
시는 올 한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2016년보다 5억4천300만 원 증액된 40억4천700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공익형 일자리 사업활동비가 월 20만 원에서 최대 월 22만 원으로 인상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두손공동작업장과 그린자원사업단 등과 같은 신규사업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며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공급하여 봉사를 통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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