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이 오는 10월 8~11일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번 학습축제는 전국의 평생학습도시와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의 장으로, 국내외 학술 세미나, 평생교육정보센터 홍보체험관, 전시회, 학술대회,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정은은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목표에 정진하는 모습이 평생학습인의 모델과 부합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김정은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취지가 좋아 바로 결정했다”며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도, 노인프로그램 등 우리나라에 다양한 평생학습제도를 이번 축제를 통해 알릴 수 있다는 데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앞으로 전국평생학습축제에 대한 사전홍보와 축제 개막식 참석, 언론 홍보 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김정은과 함께 가수 겸 작곡가 김도향도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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