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국제대학교는 15일 11시 대학본관 5층 소회의실에서 MBC컨벤션진주 김사숙 대표이사, 최우성 본부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부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MBC컨벤션진주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 뷔페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5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MBC컨벤션진주 김사숙 대표이사는 “저희 회사와 관련 있는 많은 학과가 있는 한국국제대와 2013년 산학교류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실습 등 저희 회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이에 한국국제대학교 학생들의 인력양성을 위해 소정의 장학금이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우상 총장은 “3년째 연말 불우이웃돕기 일일뷔페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저희대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들 드린다면서 MBC컨벤션진주와 저희 대학이 산학교류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배우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한 장학금도 이런 학생들에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