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토마토 전문가 ‘루이스 반 더 미르’ 씨 초청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첫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으로 ‘봄철 토마토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해외전문 강사는 네덜란드 반 더 호반 소속인 시설원예 전문가 ‘루이스 반 더 미르’ 컨설턴트를 초빙해 봄철 광량증가에 대비한 토마토 작물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 실용화기술 현장교육은 사천시 시설토마토 현장을 시작으로 김해와 거제 토마토 농가를 방문했으며 농업에 종사하면서 겪는 현장문제를 해결하고 시설원예 온실 환경관리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양·수분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토양 전도도와 산도관리법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오는 17일 도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론교육은 도내 토마토 농가 70여명이 참석해 국내 토마토 재배 문제점과 봄철 대비 재배관리에 대한 내용들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이 도내 봄철 토마토 재배농가의 선진기술 습득 기회가 되어 고품질 토마토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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