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K-water 남강댐관리단은 15일 댐 주변지역 수질오염방지와 불법행위 감시업무를 담당하게 될 '댐주변 청결지킴이' 위촉식과 실무교육을 가졌다.
    댐주변 청결지킴이는 댐 주변을 9개 권역으로 구분해 유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9명을 위촉해 해당권역의 상시 오염감시 및 수질오염사고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락과 실무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K-water 남강댐관리단은 "댐 주변 및 유입하천에 대해 적극적인 감시․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합동단속 등을 통해 오염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양질의 수자원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