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스포츠클럽 이사회 통해 명칭변경, 정관개정 등 의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스포츠클럽은 지난 14일 오후 7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17년 진주스포츠클럽 이사회 및 총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명칭변경, 정관개정, 2016년 사업결산, 2017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으며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인 K-스포츠클럽의 명칭은 대한체육회에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기존의‘K’를 빼는 명칭변경을 결정함에 따라 ‘K’빼고 공공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의 로고를 사용해 “진주스포츠클럽”으로 명칭 변경했다.

한편 진주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출범 3년차에 접어드는 진주스포츠클럽은 이번 이사회·총회를 통해 감사선출 및 정관개정 등을 마무리하고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에 걸 맞은 지역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