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시장 활성화와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 예상
[일요서울ㅣ진천 조원희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농산물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15일 집무실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와 업무 협약식을 했다.이날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주경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 회장,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과 지역경제 상호 발전을 위해 ▲농산물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 관련 행정지원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경관 농업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로 인해 시장 내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시장 활성화와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이 예상된다.
신영목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휴부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역농산물의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더불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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