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식봉사는 원곡본동 주민자치위원인 필 광고디자인 이상옥 대표와 원곡본동 주민자치위원들의 후원으로 주민센터 3층 및 4층에서 이뤄졌다.
청소년공부방 학생은 “우리 공부방 안에서 와플기계로 바로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옥 대표는 “방학 중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방을 찾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와플을 직접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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