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진 바람을 녹이는 따뜻한 온정

중화요리 홍색은 지난해 11월 9일에 첫 짜장면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 짜장면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되었으며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귀한 짜장면을 준비해준 홍색 중화요리전문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수자 중화요리 홍색 대표는 “자칫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면은 장수를 상징하는 음식이므로 맛있게 드시고 무병장수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