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구제역·AI 확산방지 위해 축산농가 수도요금 2월 검침 연기
파주시 구제역·AI 확산방지 위해 축산농가 수도요금 2월 검침 연기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2-15 13:40
  • 승인 2017.02.15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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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구제역․AI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2월 상하수도요금 및 지하수 검침을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구제역 및 조류인프룰엔자(AI)의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각 축산농가, 가금사육농가의 구제역․AI 차단 방역에 협조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파주시 관내 약 890개 축산농가와 가금사육농가다. 

이에 현장검침이 불가피한 상하수도와 지하수 검침 등은 2월분을 다음 달로 연기하고 사용 요금은 전월 기준으로 부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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