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부실채권 정리 위한 MOU 체결
캠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부실채권 정리 위한 MOU 체결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7-02-15 10:59
  • 승인 2017.02.15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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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혀 그 내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캠코와 HUG는 15일 주택사업자·수요자 재기 지원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HUG가 보유한 관리채권을 캠코로 매각한 후 채무 관련자인 주택사업자·수요자들에게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HUG 보유 관리채권 정리 ▲주택사업자 및 수요자의 재기지원 ▲주택도시기금 채권 정리 방안 모색 ▲인적교류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 ▲인사제도 및 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이에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공부문 부실채권 통합인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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