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임직원 상호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수, 목 오전 9시에 시작해 1시간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부서별 업무소개 혹은 내•외부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서별 업무소개에서는 구(舊)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구(舊)경기과학기술진흥원 소속의 부서가 업무 내용과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열린 프로그램은 글로벌 최신 화두인 ‘블록체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블록체인OS의 박창기 대표가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의녕 경제과학원장은 “통합 시너지 효과 조기 창출을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부서 간 업무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을 통해 하루 빨리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고 경기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학원 정책분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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