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오후 2시에는 명주특설무대에서 강릉음식 홍보대사 최현석 셰프를 초청하여 강릉특선음식을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에서는 옹심이, 초당두부, 해산물을 주제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냉장고를 부탁해’를 각색, 특산음식업소 대표와 함께 요리경연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행사참여의 폭 확대를 위해 외국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재 왕성한 활동 중인 강릉출신 6인의 젊은 셰프를 섭외하여 매일 2회 강릉음식 쿠킹클래스를 진행,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 할 계획이다.
지역 특산음식마을을 직접 찾아가 맛볼 수 있는 특산음식 스템프랠리에 주문진, 사천, 초당, 병산 등 4개 권역 61개 업소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음식관광 명소로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빙상경기장인 테스트이벤트 경기장에서도 푸드트럭을 통해 강릉특선음식을 홍보·판매한다. 조직위와 협의하여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위생적이고 질 높은 강릉특선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테스트이벤트 경기 관람자의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명주예술마당 행사장 내 강릉특선음식 구매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news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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