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논술 지도사 양성과정’운영
시흥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논술 지도사 양성과정’운영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2-15 08:10
  • 승인 2017.02.15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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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 대야도서관에서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술 지도사 양성과정반을 운영한다.

논술 지도사 양성과정은 독서논술 지도사 2급 과정과 역사논술 지도사 2급 과정으로 각각 20명씩 모집하며, 3월부터 5월까지 12주(총 36시간) 과정으로 교재비 및 자격시험 검정료를 제외한 모든 수강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연령에 맞는 효율적인 독서방법, 다양한 독후 활동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격증 취득 이후 재능기부 자원활동으로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며 자격 취득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나 역사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통합적 사고력 길러주고 싶은 분들에게 유익한 수업이다’라고 말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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