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가에 유용미생물 제제 무상 보급
포천시 농가에 유용미생물 제제 무상 보급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2-14 14:31
  • 승인 2017.02.1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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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 효과 직접 경험해 보세요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친환경 축산환경 개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1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제제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농가에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혼합균 등 5종으로 연간 300톤 생산할 수 있는 배양시설을 갖추고 지난해까지 매년 농업인 1000여명에게 유용미생물을 공급 지원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배양, 희망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가축 사료효율 향상 및 축사환경개선과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촉진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연중 보급하고 있으며, 관내 농축산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의 활용은 무한하다며, 축산 뿐만 아니라 농업분야에서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쾌적한 포천의 축사환경개선 만들기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산과 관리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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