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관리·상담하는 기초 검진을 실시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관리·상담하는 기초 검진을 실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2-14 13:38
  • 승인 2017.02.14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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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운정보건지소가 운정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관리·상담하는 경로당 기초 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로당 기초 검진은 생애주기별 건강사업 중 건강취약계층인 노년기를 위한 사업이다.

자연 마을에 위치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농번기를 앞둔 어르신이 있는 경로당을 우선 찾아가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을 체크해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지 관리하고 검진시 이상자는 병․의원 상담을 연계한다.

또 저염식 식생활 실천 및 적절한 운동 관리법에 대한 상담으로 만성질환을 예방·관리를 돕고 공기압 마사지기로 다리 마사지를 제공한다. 

치매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치매질환을 앓는 어르신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가족의 의료비 부담 감소 및 치매 질환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로당 기초 검진을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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