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동 경영인협의회, 동네 기업 집중 애로해소를 위한 『기업체 현장기동반』개최

이번 현장기동반에서는 안현동경영인협의회 조영현 회장 외 27개사에서 참가하여 동네기업의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시흥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서부지소), 경기신용보증재단(시화지점) 등 여러 관계기관이 동석하여 각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안현동 경영인협의회의 주요 애로사항은 ▲ 안현동 306번지 일원 주거지 내 제조업 허용 ▲ 안현동과 매화동 간 연결도로 개설 ▲ 자투리땅(300평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 ▲ 마을기업 주요 도로 폭 확장 ▲ 수인로 3090번길 초입 도로진입로 포장 등 열악한 동네 기업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한편 시흥시는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조성하고자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하는 기업체 현장기동반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방문을 희망하는 업체 또는 경제인 단체는 시 홈페이지 기업애로처리시스템 및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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