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진주署,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2-13 18:05
  • 승인 2017.02.13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단보도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스티커 설치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3일 오전 서진초등학교에서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진초등학교 앞에서는 경찰과 진주시청, 진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 학생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횡단보도 앞에 ‘양옆을 살펴요’ 안내 스티커와 함께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진주경찰서에서는 전체 45개 초등학교 중 서진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진주시청과 협조를 통해 점차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경찰서 류재응 서장은 “스쿨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