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酉年 정월대보름 맞이 만복기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 상평동주민센터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상평동 풍물단 및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상평동봉사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 화합과 가정의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동민 화합을 도모하는데 쓸 예정이다.
김경진 상평동장은 “해마다 하는 행사지만 최근의 불경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 다함께 힘을 모아 함께 웃는 살기 좋은 상평동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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