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스럽고 풍치있게 노는 일’ 이라는 의미를 가진 ‘풍류’를 7집 앨범 타이틀로 정하며 이들의 15년 내공으로 다진 풍류를 펼쳐 보이고자 한다.
또한 힙합계의 최장수 그룹인 DOC가 이번에는 15여년 차이나는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했다.
일렉트로보이즈(마부스,원카인), 제이켠, 스윙즈, 딥플로우,비프리 등 힙합차세대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있는 이들과 양동근, 은지원 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스모키 제이의 블루스한 비트 위에 노니며 신구조화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트랙의 녹음은 똑같이 주어진 한정된 시간에 즉석으로 랩 가사를 만들고 바로 녹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DOC를 다시 음악 안에서 끌어 오르게 하는 계기와 함께 뮤지션들 간의 보이지 않는 뜨거운 경쟁과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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