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자 20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1부: 대회 소개, 2부: 역할 및 근무 수칙, 3부: 분야별 업무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외에도 각 분야의 리더 자원봉사자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선 수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원봉사자는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을 가장 가까이서 맞이하는 수원의 얼굴”이라면서 “그라운드 밖의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멋진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기간 각 분야에 배치될 자원봉사자 205명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으며, 1차, 2차 교육을 실시한 후 4월에 발대식을 갖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