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드라마 ‘아테나’에서 여신과 여전사를 넘나들며 파격적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수애가 이탈리아에서 촬영한 장면을 공개했다.
2010년 하반기 방송 될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수애는 베일에 싸인 ‘윤혜인’ 역을 맡아 기존의 청초한 이미지를 벗어 던진다. 극 중에서 그녀가 맡은 ‘윤혜인’은 NTS 요원인 동시에 또 다른 비밀 조직의 특수요원으로 활동하는 이중스파이. 정보 수집 및 분석을 담당하는 냉철한 NTS 요원으로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작전 현장에서는 남자 요원들을 압도하는 여전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 된 이탈리아 촬영 장면에는 ‘완벽한 여전사’ 모습부터 ‘여신’의 모습까지 미모와 액션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국적인 유럽의 파티장에 참석하는 우아한 매력과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 중인듯한 미스터리한 모습,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여전사의 모습까지 드라마 속에서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드라마 ‘아테나’는 현재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 중이며, 전작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제작되어 올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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