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대이리동굴지대 한국관광 100선 선정
삼척시, 대이리동굴지대 한국관광 100선 선정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 입력 2017-02-13 10:25
  • 승인 2017.02.13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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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삼척 최돈왕 기자]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7~2018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에 다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관광지 육성 및 홍보를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년마다 한번씩 선정한다.
 
천연기념물 제178호 대이리 동굴지대는 1997년 환선굴 개방, 2007년 대금굴 개방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이 120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수입액도 500억 원 돌파함으로써 국민 4명중 1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각광받는 국민관광지로 자리매김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3~201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2017~2018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SNS 홍보를 비롯한 팸투어, 철도여행상품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이와 더불어 개장을 앞둔 장호비치캠핑장, 해상케이블카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삼척관광의 무한한 잠재성을 최대한 발굴해 ‘2020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news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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