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부분 파업으로 국내 모든 사업장 타이어 생산중단
금호타이어, 노조 부분 파업으로 국내 모든 사업장 타이어 생산중단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7-02-13 09:37
  • 승인 2017.02.13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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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금호타이어가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국내 사업장에서의 타이어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13일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광주공장 등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의 타이어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금호타이어 측은 “12~13일 이틀간 4개 조가 8시간(근무조별 2시간씩) 동안 생산을 중단하며 오는 14일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2015년 기준 매출액은 1조7412억5857만 원 규모로 연결 매출액의 5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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