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1동, 광명시 복지사업 벤치마킹
시흥시 정왕1동, 광명시 복지사업 벤치마킹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2-13 06:51
  • 승인 2017.02.13 0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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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공무원 등 15명 방문
10일 광명시 복지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소하1동을 방문한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공무원에게 길은정 복지팀장이 누리복지협의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지난 10일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공무원 등 15명이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시흥시 정왕1동 방문단은 동 복지허브화 추진과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명시의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지며 마을 복지공동체를 이루는 과정을 직접 벤치마킹했다.
 
이날 광명시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지난해 동 복지허브화 추진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사업의 추진 현황과 민관협력사업, 전국 최초로 시작한 복지동 사업 등 복지안전망 6단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길은정 소하1동 맞춤형복지팀장이 누리복지협의체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이 동 누리복지협의체의 복지자원 발굴 사례와 동별 특성화사업 자원연계 활동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흥시 정왕1동 방문단은 “광명시 복지정책과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사례는 앞으로 마을의 복지리더로 활동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위원들의 소속감과 소명의식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전국 최초 복지동 사업 시행, 누리복지협의체를 통한 민간주도의 지역 복지문제 해결 활성화, 복지통장 복지업무 수행 강화, 외부 자원 등 공모사업을 통한 자원연계 활동 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선도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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