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단을 인솔해온 김세덕(金世德) 아시야대학 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양교의 스포츠교류를 통해 향후에는 일반학생 교류, 학술교류 등 양교간의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교류에 재일교포 3세인 김상환 아시야대학 축구부 감독도 “한국국제대학교와 친선시합을 위해 선수 19명, 코치 2명과 함께 방문했다.
아시야 대학은 교육학부를 중심으로 1960년대에 설립된 대학으로, 축구부는 스포츠 교육의 일환으로 6년 전에 만들어졌고 대학 9개 종목의 스포츠클럽 중 하나이다.
이번 친선교류를 통해 양 대학 축구부가 정기적으로 교류하면서 학생들의 실력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이번 교류의 의의를 밝혔다.
한국국제대학교 동북아국제협력연구소는 “이번 축구부교류를 통해 양 대학 간 교류가 보다 실천적이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한국국제대학교 축구부가 일본 아시야대학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며 축구부 친선교류의 개최 배경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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