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 희망한 12개소에 신규 CCTV 설치
군포시, 시민 희망한 12개소에 신규 CCTV 설치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2-10 19:03
  • 승인 2017.02.10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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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군포 강의석 기자] 군포시는 CCTV를 설치할 때 시민의 환영을 받는다.

이달부터 5월까지 시는 11개 동 주민들이 직접 생활안전용 CCTV 설치를 시에 요구한 곳 가운데, 범죄예방과 치안 효과가 클 것으로 확인된 장소에 신규 CCTV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 대상 지역은 군포1동 4개소, 금정동과 광정동 1개소, 대야동 6개소 등 총 12개소로 설치 예정 CCTV는 총 53대다.

최재인 정보통신과장은 “주민의 숙원 해결을 목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용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니 더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주민 만족도 향상, 지역 안전 강화를 한 번에 달성하는 이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월 말 기준으로 지역 내 596개소에 2255개의 생활안전용 CCTV를 설치해 통합 관리․운영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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