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생 어머니 이OO은 “경찰관이 축하꽃도 전달하며 직접 사진도 찍어주고 액자도 만들어주니 졸업식 행사가 더욱 뜻깊었고, 오래 추억에 남을 졸업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하며 아이가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경찰관이 함께 있는 사진을 제일 좋아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새로운 출발이 되는 졸업을 축하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걱정 없이 웃는 사회를 위해 우리 경찰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대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경주경찰은 경희학교를 포함, 관내학교의 졸업식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경찰관에 대한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시민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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