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구제역 발생 지역 방문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구제역 발생 지역 방문
  • 남동희 기자
  • 입력 2017-02-10 17:37
  • 승인 2017.02.10 17: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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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북 보은군 탄부면 구암리 한우농장을 방문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역 상황을 둘러보고 있다.<보은군>
[일요서울| 남동희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해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충북 보은 지역을 방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보은군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매뉴얼대로 방역에 전념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차량 통제와 축사 주변 방역, 철저한 거점 소독소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날 김 장관은 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주변과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역활동을 점검했다.
 
한편 충남 보은군에서는 지난 5일 마로면 젖소농장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9일 발생 농장에서 1.3㎞가량 떨어진 탄부면 구암리 한우농장에서도 피해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남동희 기자 donghee07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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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 29444663 2017-02-11 07:49:36 117.111.13.142
조류 독감 발생한지 얼마나 됐는데 구제역 이라니
정말 국민들 힘들겠어요 이런것도 미리 애방할수
있는일 아닙니까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하고 미리
준비를 해야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