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곤 지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오곡밥을 드시면서 조금이나마 이웃의 정도 느끼고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사천시지부는 매년 정월대보름 오곡세트 전달을 통한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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