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으로 언제든 이용이 가능
[일요서울ㅣ옥천 조원희 기자]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전자도서관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자도서관은 일반도서관의 종이책과 비슷하게 대출, 반납, 예약 등을 통해 독서를 할 수 있는 온라인 도서관이다.
문을 여닫는 시간이 없어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으로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10일 옥천군민도서관에 따르면 소설, 수필 등 전자책 5668권과 동화, 역사 등의 오디오북 25권의 콘텐츠가 이 전자도서관에 등록돼 있다.
전자책 대출은 동시에 3권을 14일 동안 할 수 있으며 오디오북은 수량과 관계없이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성원 원장은 "언제 어디서든 회원가입과 인터넷 접속만으로 열람할 수 있는 전자 지식창고를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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