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출산장려 위해 '아기 환경 출산 축하선물' 지급
부천시, 출산장려 위해 '아기 환경 출산 축하선물' 지급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2-09 19:08
  • 승인 2017.02.09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기환영 선물 드립니다”
100세건강실을 찾아 출산축하용품을 신청하고 있는 시민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가 새로 태어난 아기를 위한 아기환영 축하선물을 지급한다.

시는 올해부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아기환영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대상은 출생신고 주민등록주소지가 부천시인 아기이다. 보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 내 100세 건강실에서 임산부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가정에 유용한 ‘고막 체온계’, ‘젖병 소독기, ‘기저귀 세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신청 후 3주 이내에 택배로 배송된다. 신청은 출산 후 6개월까지 가능하다.

전용한 부천시 보건소장은 “출산용품 지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부천시가 새 생명 탄생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하고 화목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